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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llowstone National Park] 5월의 겨울, 옐로우스톤 국립공원 2- 부모님과 여행하기 3 오늘은 매머스의 sprinds와 야생동물 이야기.지난 이야기는 요기에2014/10/01 - [여행] - [Yellowstone National Park] 5월의 겨울, 옐로우스톤 국립공원 1- 부모님과 여행하기 2 여행 세째날 오후. Gibbon falls 전망대에서 점심을 먹었다. 마지막 남은 작은 사이즈 컵라면 두개를 아빠랑 하나씩.그리고 보온병에 달린 작은 컵에 봉지커피타서 아빠랑 나워먹고. ㅎㅎ 멋진 풍경과 함께하는 달콤쌉쌀한 커피는 최고! 여행팁: 작은 사이즈 컵라면과 보온병을 준비하면 매우 유용하다. 취사를 할 수 있는 시설에 묵으면 별 문제 없겠지만, 커피메이커가 전부이 경우가 대부분. 커피메이커로 내린 뜨거운 물(혹은 아침먹는 식당에 부탁해서 얻을 수도 있다)을 보온병에 담아 다니면 컵라면.. 더보기
[Yellowstone National Park] 5월의 겨울, 옐로우스톤 국립공원 1- 부모님과 여행하기 2 5월초. 아틀란타는 아름다운 봄이지만, 이곳은 아직 겨울, 막 봄을 맞이하려는 때. 옐로우스톤 국립공원. 와이오밍, 몬태나, 아이다호에 걸쳐있는 미국 최대의 신비한 공원이다. 황성분이 많아 바위가 누렇고 흐르는 물도 누렇고, 그래서 불여진 이름이 옐로우스톤.누군가 미국 내 여행지를 추천해 달라고 한다면, 망설임없이 여기를 말한다.너무나도 아름답고 동시에 다양한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정말 아름답고 신비로운 곳.첫 여행은 2007년 여름 엄마와 함께. 이번엔 아빠가 5월에 방문했을 때. 죽기전에 가봐야 될 곳이라며 아빠랑 가기로 전격결정!5월초에 가면 아직 공원이 완전히 개방되지 않았다. 5월 말쯤 되야 완전 개방인데. tower falls와 west thumb을 보지 못했다.west thumb을 아.. 더보기
[Ink & Elm] 조용하고 여유로운 일요일 브런치를 @ 에모리 빌리지 이번주 브런치는 에모리 빌리지에 위치한 Ink & Elm으로. 자주 가는 alon's나 west egg를 가지 않고 처음 가보는 여기로.아틀란타 동쪽에 위치한 에모리 빌리지는 명문인 에모리 대학과 에모리 병원이 위치하고 있다. 병원이 몰려있어서 그런지, 대학가 임에도 물가가 좀 비싸다. Ink & Elm도 high end를 지향하는 미국 음식 식당이다. (라고 소개되어 있군요.) 요동네는 가게들이 옹기종기 모여있고 예쁜 캠퍼스가 바로 붙어있어서 걸어다니기에 좋다. 미국에서 이런 곳이 드물다. 연두색 가게는 유명한 브런치 스팟인 Rise-N-dine이다. 주말이면 한참 기다려야 하는 곳. 이집을 지나쳐서 쪼금 더 걸어가면 Ink & Elm이 나온다. 날씨가 좀 우중충. 근데 난 이런 날씨도 좋다. ^^ 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