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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오피아 식당 그리고 스윗워터 주립공원 [아빠랑.1] 아빠가 5월에 1주일 정도 방문하셨었다. 마지막 이틀, 목요일 금요일의 기록 (050814 & 050914). 목요일 점심 때 Canoe라는 식당에 갔다. Chattahoochee 강가에 있는 식당으로 뷰가 정말 이쁘다. 비슷한 컨셉으로 Ray's on the river가 있다. 둘 다 전방 좋고 로맨틱한 분위기로 유명한 식당. 둘 다 미국음식 식당인데 ray's는 씨푸드가 좀 더 많다. 디너는 두곳 다 비싸고, 점심은 적당한 가격에 푸짐하다. 전에 엄마랑 아빠 오셨을때 Ray's는 갔었으므로 이번엔 여기 카누로. 정말 딱 강가에 있어서 저렇게 예쁘다. 식사 후 강가 벤치에 앉아있었다. 아빠는 그 잠깐 사이 드르렁 잠들고. ㅎㅎ다른 한국가족도 있었다. 그쪽도 부모님 모시고 온 분위기였다. 부모님이나 손님.. 더보기
두둥실 추석 보름달~ 0908&090914 열흘 늦은 추석 일기. ㅎㅎㅎ 이번 추석 보름달이 크다길래 나른나른 누워있다가 11시가 넘어서야 나가 보았었다. 늦게 나가서 달은 이미 두둥실 꽤 높이 떠올랐고. 소원을 빌어볼까? 제법 긴 소원을 중얼중얼중얼... 헤헷. 잘 찍히려나~ 찰칵!흠. 이정도면 예상보다 잘 나왔는 걸~ 보름달 답게 크게! 주변의 구름이 슬금슬금 이동하더니 예쁜 달무리.. 오오 예쁘다. 구름이 지나가고 다시 짠~! 다음날도 보름날+하루 지난 달. 막 떠올라서 예쁘네. 클로즈 업. 보통 떡이나 모듬전을 사다먹는데 이번에는 그마저도 깜박하고 지나갔다.이렇게 올해도 벌써 추석이 지났다. 더보기
[South city kitchen @midtown Atlanta] 미드타운 레스토랑 week's dinner_091414 지난 일요일이 미드타운 레스토랑 week 마지막 날이었다. 이벤트의 대미는 south city kitchen에서.이번 이벤트 동안 갔었던 5개의 레스토랑 중 가장 유명한 곳이다. 아틀란타에서 뿐만 아니라 nationwide하게 알려진 곳. southern food로 가장 유명한 곳 중 하나다. 대표 디쉬는 남부의 대표 음식이기도 한 fried chicken. 닭 튀겨봤자 거기서 거기겠지, 하면서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다. 대체 닭고기에 무슨 짓을 했길래 그렇게 맛있나 싶었다. ㅎㅎ from south city kitchen website, midtown.southcitykitchen.com귀염귀염하고 따뜻한 southern hospitality가 느껴지는 로고. 여기도 오픈 키친. 여기와서 처음 frie..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