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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베이커리] Star provisions 베이커리 & 식료품점 내 favorite spot인 star provisions 베이커리 혹은 식료품점. 유럽식 베이커리다. Bacchanalia는 디너만 하는 fine 레스토랑. 디너를 가본적은 없고, 샌드위치나 빵 사러 간다. 여긴 모든 재료를 다 자급한다. 예를들면, 샌드위치에 들어가는 빵, 야채, 햄, 소스를 모두 여기서 준비한다. 그래서 신뢰가 가고, 음식이 신선하고 맛있다. 좀 비싼 듯 하지만, 그럴 가치가 충분하다. Howell Mill rd에 위치한 작은 몰 안에 있다. west midtowm 지역. 요 근방이 요새 뜨는 지역으로 맛있는 식당, 옷가게, 가구가게, 빈티지 가게 등이 몰려있다. 왼쪽에 보이는 작은 문은 이 베이커리에 딸려있는 작은 카페. 커피는 이곳에서.유쾌한 이탈리안 아저씨가 라떼를 정말 맛있게.. 더보기
[공연] 맘마미아! 흥겨운 공연 26일 금요일 저녁 7시 40분 경. 해가 지는 이 시간 주차하고 부지런히 걸어간 곳은 Fox theater~! 아틀란타의 모든 주요 공연은 여기서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각종 뮤지컬 공연.안그래도 peachtree street는 주요 도로인데, 브로드웨이 뮤지컬 공연이 있는 날은 더욱 복잡복잡.Fox 가 보이기 시작하고. 아이퐁4s 는 밤에 쥐약. 멀쩡한 폰을 사진 기능이 안좋다고 바꿀수도 없공. 괜찮은 중고 카메라 올라오면 사야되나 싶다. 좀 더 가까이서 Fox~ Fox theater 앞에 있는 Georgian Terrace hotel. 나무에 이쁘게 등을 걸어놨다. 사람들이 사진 찍으려고 저 FedEx 차가 지니가길 기다리고 있었다. 나도 기다렸다가 지나가고 찍을 걸. 잉. 이쁜 사진 망.. 더보기
크러쉬드 레드 페퍼, 비네거 글레이즈 그리고 올리브 오일을 이용한 샐러드[음식&식재료.0] 미국에서 산지 벌써 10년이 넘었다. 시간이 이렇게 빨리 가다니...전에 내가 무슨 질문인가를 아빠한테 했었는데, 말미에 이런말을 하셨다."20대까진 시간도 천천히 갔고 추억도 많지. 30대는 그래도 제법 천천히 가더니, 40부터 정신 없이 빨라지고, 50대는 언제 지나갔는지 기억도 없다." 라고 웃으셨다.나이 들수록 아빠의 말씀이 정말 실감이 난다. 그 때 아빠의 웃음은 지금 돌이켜보면 헛헛했던거 같기도 하다. 블로그를 시작한 이유 중 하나는. 일종의 일기 같은 것. 빨리가는 시간 붙잡고픈 기록해 두고픈, 그런 마음.사소한 것들에 대한 기록들. 너무 소소해서 쉽게 잊혀지는 나에 대한, 내 삶의 기록. 오늘은 내가 좋아하는 양념 재료 (혹은 식재료라고 해야 되나?)에 대해.미국에서 지낸 기간이 길고 아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