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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pas @midtown Atlanta] 미드타운 레스토랑 week's 디너_091314 지난 토요일 저녁도 미드타운 레스토랑 이벤트에 참여중이 Serpas라는 식당에 갔다. 행사 끝나기 하루 전날.이 식당은 east midtown에 있다. 나는 주로 west midtown에서 지내고 이쪽으론 거의 오지 않는다. 이동네는 처음인데, 음.. 식당 주변이.. 폐가도 있고... ㅋㅋ 여기 차 세웠다가 도난 당하는거 아닌가 몰라...ㅋㅋ 식당 규모가 컸다. (아마 싼 동네에 열어서 넓게 쓸 수 있는 듯) valet parking이 되지만 주변에 street parking이 가능해서 '주차안됨' 이라고 쓰인데만 피해서 세우면 된다.(주변이 으스스했지만 용감히 스트릿 파킹하고 식당으로 고고!) 넓고 비교적 환한 내부. 늦은 시간이었는데도 (예약가능이 그 시간밖에 없..) 사람이 안에도 밖에도 바글바글바.. 더보기
9월 둘째주 주말 일상 지난 주말 토욜에 whole foods가 있는 몰에 갔었다. home depot, tjmaxx, petsmarts 등등이 모여있다. 홈디포에 들려서 전구하나 얼른 사고, 옆 펫 스토어에 들렸다. 주말이면 이곳에서는 구조된 개들이 새주인을 기다리고,고양이들을 pet해 볼 수 있다. 이번엔 새끼고양이들이 여러마리 있었다. 형재자매들인 듯. 물어보니 4개월쯤 된 아가들이라고. 실제로 보면 사진으로 보이는 것보다 작다. 아기들이라 그런지 혼자서 막대기 가지고 놀고, 왔다갔다 돌아다니고 정신이 없다.ㅎㅎ 도메스틱 숏헤어인 샴페인 아가들이 너무 이뻤다. 특히 요 바닥에 앉아있는 아이. 이어폰을 빼서 흔들어 주니까 막 달려들면서 잘 논다. @.@ 아웅 이뽀라. 막 파고들고...@.@ 물론 이어폰 줄 때문이지만... .. 더보기
[Lure @ midtown Atlanta] 브런치_091314 주말은 주중에 쌓인 스트레스나 맛있는거 먹고픈 욕구를 방출하는 때!그래서 토요일이나 일요일 중 하루는 브런치를 밖에서 먹는다. 금요일 디너가 그리 흡족하지 않았음에도 바로 다음날 브런치를 Lure에 다시 온 건 무슨 심리인지. ㅎㅎ 브런치를 맛있게 먹고 보상받고 싶었나? 금요일 저녁엔 비가 마구 쏟아졌었다. 여기 동남부는 비가 미친듯이 쏟아지다가 뚝 그치고는 언제 그랬냐는 듯이 해가 쨍 할때가 많다. 근데 요 며칠은 계속 구름 낀 날씨에 비가 쏟아지다 말다 쏟아지곤 한다. 그래도 토요일 점심 시간엔 상쾌한 날씨!살짝 구름끼니 밖에 걷기도 더 좋다. 밖에서 본 모습. 여기가 patio다. 내가 좋아하는 patio자리 천장은 blinds 식이다. 식사 도중 햇빛이 쨍 들었었는데, 바로 저 블라인드를 돌려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