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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re @midtown Atlanta] 미드타운 레스토랑 week's dinner_091314 지난 주 금요일에도 역시 midtown restaurant week 이벤트에 속해있는 Lure 라는 씨푸드 전문 식당에 갔다. 이 식당은 작년 이 행사를 통해 처음가게 되었고, 그 후 종종 가곤했다. 음식도 두루 괜찮치만 식당 분위기가 활기차면서도 편하다. 그런게 있다. 음식이 훌륭해도 안가게 되는 식당이 있고, 음식이 그만그만 한데도 자꾸 가게 되는 식당이 있다. 가격이 적당하고 식사하는 동안, 그리고 식후 쉬는 시간이 편하고 즐거우면 찾게 되는거 같다. 실내보다는 페리오가 이뻐서 보통 페리오로 자리를 달라고 하는데, 오늘은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어디에 앉고 싶냐고 묻지 않고 바로 자리로 안내한다. 음...어쩌면 내가 주로 점심 때 가서 자리가 여유로와 선택할 수 있었던 것일지도 모르겠다.목재로 이루어.. 더보기
trader joe's 장보기 그리고 9월 첫째주 주말 9월 첫째주 주말. 할일이 많은데도 감기 기운이 있다는 핑계로 뒹굴뒹굴. 금요일은 골골 대면서 day-off하고 집에서 쉬고, 토요일은 심하게 흔들리는 차를 끌고 오토샵에 갔다. 며칠 전, 박혀있던 조그만 분리대를 오른쪽 앞바퀴가 제대로 박은 후, 걱정스러울 정도로 흔들려서, 끔직하게 귀찮음에도 불구하고 갈 수 밖에. 앞 타이어 두개가 철심이 나올 정도로 닳았다고 해서 (바퀴 4개 다 간지 3년 반이 살짝 안된거 같은데....!!) 일단 타이어 갈고 보기로 했다. costco 갔더니 내 차에 맞는 타이어가 없대서 (윙? 내차 흔하디 흔한 차인데...), 그 가까이 있던 discount tire에 갔다. 이름 그대로 가격은 좋다. 그래도 두개 갈면서 예상치 못한 거금이 ㅡㅜ그렇게 costco 장보고 블루밍.. 더보기
[4th & Swift _Atlanta]Three course 디너 어제에 이어 오늘 저녁도 midtown restaurant week에 참여하는 식당에서. 4th & Swift로 처음 가보는 곳. Modern american restaurant. 맥시칸과 살짝 퓨전이 듯. 천장 파이프 구조가 그대로 보이고, 벽면도 흰 페인트 칠만 하여 벽돌의 질감을 그대로 살렸다. 테이블보는 흰색, 의자는 블랙. 깔끔 모던 스타일. 굳굳 $35 prix fixe three course for dinner: 웨이터의 추천을 받아 다음의 메뉴를 골랐다.에피타이저로 sweet corn soup: 웨이터의 망설임 없는 추천!메인은 wood roasted Cheshire pork loin: 이 식당 대표 메뉴. loin은 등심 부위이다. 디저트는 sticky toffee pudding: 역시 .. 더보기